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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원두추천] 드립커피원두추천/게이샤원두레시피/산미있는원두/ 시그니처 로스터스 파나마 젠슨 게이샤 워시드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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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원두 별로 레시피, 내린 방식을 업데이트하겠습니다. 
저는, 스페셜티 커피를 즐기는 사람. 가성비를 좋아하는 사람. 효율성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따뜻한 커피보다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겨 먹습니다.

저는 모카포트, 핸드드립, 콜드브루 방식으로 커피를 즐깁니다.
 
저의 개인적인 의견,
레이어 층이 깊고 다양한 커피를 좋아한다면, 칼리타 드리퍼를 추천합니다.
차와 같은 느낌과 단맛 피니쉬를 느끼고 싶으면 오리가미 드리퍼를 를 추천합니다.
그 원두가 가지고 있는 기본을 느끼고 싶으면 하리오 드리퍼를 추천합니다.


 

이 원두는 언스페셜티 5월 월픽에서 구매했어요.

 

 

 

☕️✨ 파나마 젠슨 게이샤 워시드의 매력 속으로! ✨☕️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푹 빠진 '파나마 젠슨 게이샤 워시드'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까 해요. 

특히 원산지와 가공 방식에 대해 깊이 파헤쳐 볼 거예요! 

자, 따라오세요~ 🏃‍♀️💨

 


이 특별한 커피는 파나마 하이랜드 지역, 그중에서도 티징 갈 농장에서 재배됐어요. 
🌄 원산지: 파나마 하이랜드, 티징갈 농장
- 위치: 파나마 서부 치리키 주(州)에 위치
- 고도: 해발 1,600-1,800m (고산지대라 커피 재배에 딱!)
- 기후: 연중 온화하고 안개가 자주 끼는 환경 (커피 체리가 천천히 익어 풍부한 맛 형성)
- 토양: 화산성 토양으로 미네랄이 풍부 (커피나무에 영양분 듬뿍!)

티징 갈 농장은 게이샤 품종 재배의 명가로 알려져 있답니다. 

최고의 품질을 위해 철저한 관리와 혁신적인 재배 기술을 적용한다고 해요. 

그래서 여기서 나온 커피는 늘 특별하죠! 👍

 


🚿 워시드 프로세스 (Washed Process)
이 커피는 '워시드 프로세스'라는 방식으로 가공됐어요.

뭔가 어려워 보이지만, 쉽게 설명해 드릴게요!
1. 수확: 완숙된 커피 체리만 손으로 골라 수확해요.
2. 과육 제거: 펄퍼 기계로 체리의 겉껍질과 과육을 제거해요.
3. 발효: 남은 점액질을 제거하기 위해 물에 12-24시간 정도 담가둬요. 
   (이때 미생물의 활동으로 독특한 풍미가 생겨요!)
4. 세척: 깨끗한 물로 꼼꼼히 씻어내요.
5. 건조: 태양 아래서 또는 건조기를 이용해 수분 함량 10-12%까지 말려요.

이 과정을 거치면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깔끔하게 살릴 수 있어요. 

특히 게이샤 같은 고급 품종의 섬세한 풍미를 잘 표현할 수 있답니다. 

 



☕️ 워시드 커피의 특징:
- 깔끔하고 선명한 산미
- 가벼운 바디감
- 꽃향기나 과일향 같은 섬세한 아로마가 잘 표현됨

 

 

☕️ 드립 레시피

 

드리퍼: 오리가미
물: 평창수&딥스 골드 (반반)
물 온도: 98도 (워터리 한 맛이 없습니다.) 
원두 20g
피에스타 43.5 클릭
 
1차: 65g(40초 대기)
2차:100g(40초 시작)
3차: 35g(1분 10~20초 시작)
 
총 추출 시간 2분 10초 내외

 

 

 

 

☕️ 맛 리뷰 (제가 느낀 맛 리뷰, 맛 노트와 다를 수 있습니다.)

처음에 누룽지 맛이 나는데? 라면서 차근차근 맛을 분석을 해보니

베르가못, 레몬껍질, 샤인머스캣, 백도 피니쉬는 역시 달고나 맛이 났습니다.

오리가미로 커피를 추출해서 그런지 역시나 달고나 피니쉬가 좋았습니다.

산미는 평소에 먹는 게이샤 보다는 약했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면서 구수한 누룽지 맛과 달고나 맛이 같이 나고 역시 포도계열 약간 떨떠름 한 맛? 나무 맛?

무슨 말이 적당 할지는 모르겠지만 포도계열의 맛이 났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게이샤는 시간이 지날수록 얼음과 희석이 될수록 베르가못 맛이 점차

많이 난다고 생각을 합니다. 시그니처 로스터스 파나마 젠슨 게이샤 워시드 역시 베르가못 맛이 났습니다

 

 

 

 

 

 

*팁  (명칭: 커피 짜내기)

드립으로 내린  커피를 충분히 시원하게 해 준 다음.
그 얼음을 기존 커피를 내린 드립퍼에 올린 후 30g 물을 푸어해 준 후 
얼음이 충분히 녹을 때까지 기다려 줍니다.
 
 
원두가 아까워서도 있지만 그때 느껴지는 커피 향이 좋은 원두는
충분한 맛을 내며, 아. 아로 먹었을 때와는 또 다른 맛을 냅니다!
게이샤 원두는 이렇게 짜내도 맛있습니다.
비싼 원두는 짜내기로 끝까지 맛보기!
 
(주의: 원두가 별로면 맛도 정말 별로입니다.)

커피 짜내기

 

 

 

 

마지막으로...

시그니처 로스터스 파나마 젠슨 게이샤 워시드의 장점인지 단점인지는 그리고 제가 커피를 잘 못 내렸는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시그니처 로스터스 파나마 젠슨 게이샤 워시드 원두의 아쉬운 점은 텁텁함? 칼칼함? 같은 느낌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절대적으로 일반 스페셜 원두와 비교를 한다면 역시나 게이샤는 게이샤다라는 맛, 정말 맛있습니다.

 

이 커피 한 잔이면 파나마 고산지대의 시원한 바람과 농장 주인의 정성, 

그리고 장인의 섬세한 가공 기술까지 모두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여러분도 기회가 되면 꼭 한번 시도해 보세요! 

입안 가득 퍼지는 특별한 풍미에 깜짝 놀라실 거예요. ✨

 

 

 

 

 

 

#파나마게이샤 #워시드프로세스 #스페셜티커피 #커피의세계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 물어보세요! 

커피 이야기는 끝이 없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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