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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골매는 정말 치타보다 빠를까? 시속 300km 넘는 급강하가 가능한 이유 육상에서 가장 빠른 동물로 유명한 치타보다훨씬 빠르게 움직이는 동물이 있습니다. 바로 송골매(Peregrine Falcon)입니다. 다만 여기에는 중요한 조건이 하나 있습니다. 송골매가 시속 300km를 넘는 속도를 내는 것은평범하게 날개를 퍼덕이며 앞으로 날 때가 아니라, 높은 곳에서 먹잇감을 향해 떨어지는급강하 비행(stoop)을 할 때입니다. Cornell Lab of Ornithology는송골매의 급강하 속도가 시속 약 383km(238mph)에 이를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Smithsonian 자료에서도 320km/h를 넘는 급강하 속도가 소개됩니다. 정말 지구에서 가장 빠른 동물인가요?보통 최고 이동속도를 기준으로 하면 송골매가 가장 빠른 동물로 소개됩니다. Cornell 자료에서는평상시 순항.. 더보기
강아지 쿨매트 9월이면 치워도 될까? 자동급수기·여름용품 정리하는 기준 9월이 됐다고강아지 쿨매트를 바로 치울 필요는 없습니다. 늦여름에는 낮 기온이 다시 오르거나실내가 덥고 습한 날이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이미 집 안이 충분히 선선하고강아지가 더 이상 시원한 자리를 찾지 않는다면계속 여름용품을 꺼내둘 이유도 없습니다. 결국 기준은 날짜가 아니라실제 생활공간의 온도와 강아지가 더위를 어떻게 느끼는지입니다. 쿨매트는 언제까지 사용해야 할까요?“8월까지만 사용”“9월부터 정리”처럼 정해진 날짜는 없습니다.쿨매트는 더운 환경에서 강아지가몸을 식힐 수 있는 보조적인 시원한 휴식 공간입니다. 따라서 집 안이 여전히 덥거나강아지가차가운 바닥을 찾아 눕고쿨매트를 계속 선택하고평소보다 헐떡임이 많고시원한 장소를 자주 찾는다면당장 치우지 않아도 됩니다. VCA에서도 더운 날에.. 더보기
앵무새 깃털이 갑자기 많이 빠진다면? 정상 털갈이와 병원 확인이 필요한 신호 앵무새 주변에 깃털이 평소보다 많이 떨어져 있으면“털갈이하는 건가?”싶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앵무새도 주기적으로 오래된 깃털을 빠뜨리고새 깃털로 교체합니다. 하지만 깃털이 빠진다고 모두 정상적인 털갈이는 아닙니다. 특정 부위만 벗겨지거나,깃털을 계속 씹고 뜯거나,새로 자라는 깃털 모양이 이상하다면단순한 털갈이와 따로 구분해서 봐야 합니다. 앵무새도 가을에 털갈이를 하나요?할 수 있습니다. 다만“앵무새는 9월부터 가을 털갈이를 시작한다” 처럼 모든 앵무새에게 같은 날짜를 적용하면 정확하지 않습니다. 털갈이 시기와 패턴은종류와 생활환경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MSD Veterinary Manual에서는 대부분의새가 적어도 1년에 한 번 대부분의 깃털을 교체하고, 일부는 약 6개월 뒤 부분적인 털갈.. 더보기
강아지 심장사상충약 9월이면 끊어도 될까? 언제까지? 해야할까!? 늦여름에도 예방이 필요한 이유 9월이 되고 날씨가 조금 선선해지면“이제 모기도 줄었는데심장사상충 예방약은 그만 먹여도 되나?”싶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날씨가 선선해졌다는 이유만으로 심장사상충 예방을 임의로 중단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심장사상충은 모기를 통해 감염되고, 현재 주요 수의학 가이드라인에서는계절에 맞춰 임의로 시작했다 끊는 방식보다 연중 예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심장사상충은 어떻게 감염될까요?심장사상충은 강아지끼리 직접 옮기는 질환이 아닙니다. 감염된 동물의 피를 빨아들인 모기가 다른 강아지를 물면서심장사상충 유충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몸속으로 들어온 유충은 성장하면서 이동하고,성충이 되면 주로 심장과 폐혈관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문제는 감염 초기에는 보호자가 알아차릴 만한 증상이 없을 수도 있다는 점.. 더보기
강아지가 갑자기 축 처진다면? 늦여름 무기력, 더위 때문인지 확인하는 법 날씨가 덥고 습하면강아지가 평소보다 덜 움직이고 오래 잘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기운이 없고, 평소 좋아하던 산책이나 간식에도 반응이 떨어진다면단순히 “더워서 그런가 보다” 하고 넘기지는 않는 게 좋습니다. 강아지의 무기력은 더위뿐 아니라 통증, 위장관 문제, 감염, 내분비질환 등여러 원인에서 나타날 수 있는 비특이적인 증상입니다. 먼저 ‘평소보다 얼마나 달라졌는지’를 보세요무기력은 단순히잠을 많이 잔다는 뜻만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평소에는산책 가자는 말에 바로 일어나고,간식을 주면 달려오고,보호자를 따라다니던 강아지가 갑자기잘 일어나지 않음산책을 거부함평소 좋아하던 활동에 관심이 없음잠자는 시간이 눈에 띄게 늘어남처럼 변했다면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VCA도 평소와 다른 에너지 저하나 정상 .. 더보기
강아지가 옥수수 심을 먹었다면? 알갱이보다 ‘옥수수대’가 더 위험한 이유 강아지가 옥수수를 먹었다고 해서무조건 위험한 건 아닙니다. 문제는 옥수수 알갱이가 아니라 딱딱한 옥수수 심입니다. 옥수수 심은 잘 소화되지 않고,크기와 모양 때문에 위나 장에 걸려 장폐색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실제로 수술로 제거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옥수수 알갱이도 먹으면 안 될까요?삶거나 익힌 옥수수 알갱이 자체는 독성 음식이 아닙니다. 양념하지 않은 알갱이를 소량 먹은 정도라면 대부분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통째로 옥수수대를 주는 건 피해야 합니다. 강아지가 씹다가 큰 조각을 삼키면 위나 장에서 막힐 수 있습니다. 즉,옥수수 알갱이 = 독성 문제 X옥수수 심 = 이물질·장폐색 문제 O라고 구분하면 됩니다.조금만 먹었으면 지켜봐도 될까요?여기서 “작은 조각이니까 괜찮겠지”라고 판단하.. 더보기
2026 반려견 동물등록 자진신고 9월 시작|10월 31일까지 하면 과태료 면제됩니다 먼저, 반려견을 키운다고 모두 자진신고를 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이미 동물등록을 완료했고 등록정보도 현재와 같다면 이번에 따로 신고할 필요는 없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동물등록은매년 새로 신고하는 제도가 아닙니다. 반려견을 처음 등록할 때내장형 마이크로칩 또는 외장형 무선식별장치로 등록번호를 발급받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예전에 외장형 방식으로 등록했다면내장칩을 심지 않았어도 이미 동물등록을 한 것입니다. 반대로 단순히 동물병원에 다녔거나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았다는 이유만으로 자동 등록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번 ‘자진신고’는① 등록 대상인데 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거나② 이미 등록했지만 주소·전화번호·소유자 등 변경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경우그 내용을 바로잡는 기간이라고 보면 됩니다. 즉,등록 완료 + 정보 변.. 더보기
강아지 피부에서 냄새나고 자꾸 긁는다면? 늦여름 곰팡이 피부염 확인할 신호 늦여름에는 덥고 습한 날이 이어지고,산책이나 목욕 뒤 피부가 축축하게 남기 쉽습니다. 이때 강아지가평소보다 자주 긁고,피부가 붉어지고,특유의 퀴퀴한 냄새까지 난다면단순히 땀이나 습기 문제로만 넘기지 않는 게 좋습니다. 강아지에서는 말라세지아 효모가 과도하게 증식하면서 피부염을 일으키는 경우가 흔합니다. 말라세지아는 원래 피부에 존재할 수 있지만,피부 환경이 변하면 과증식할 수 있습니다. 곰팡이 피부염이면 어떤 모습이 나타날까요?말라세지아 피부염에서 흔히 나타나는 변화는가려움피부 붉어짐퀴퀴하거나 특이한 냄새각질이나 딱지피부가 기름져 보임오래되면 피부가 두꺼워지거나 검게 변함등입니다.특히 귀 주변, 발가락 사이, 겨드랑이처럼습기가 남기 쉬운 부위에서 반복적으로 문제가 보인다면 더 자세히 볼 필요가 있습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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