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커피 애호가 여러분!
오늘은 딥블루레이크에서 로스팅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코체레 젤레렉투 워시드' 원두를 소개해 드릴게요.
이 원두의 고향인 젤레렉투 지역부터 자세히 알아볼까요? 😊
☕ 원두 소개
• 원산지: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코체레 첼레렉투 지역
• 품종: 에티오피아 토착종 (헤이를룸 품종)
• 가공방식: 워시드
• 로스터리: 딥블루레이크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코체레 지역의 첼렐렉투 원두는 로스팅된
카카오 향미와 균형 잡힌 산미를 가지고 있으며,
식으면서 달콤해지고 비다감이 상승합니다.
고산지의 커피로서 콩이 작고 터프한 향미와 가벼운 시럽 느낌을 제공합니다.
🌍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코체레 첼레렉투, 커피의 숨은 보석
이 원두 이름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이 원두는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지역의 코체레 구역에 재배되었는데요,
첼레렉투(Chelelectu)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지역의 코체레(Kochere) 구역에 위치한 작은 마을이에요.
해발 1,950~2,100m의 고지대에 자리 잡고 있어요.
-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코체레 지역의 특징
1. 비옥한 적토(red soil): 미네랄이 풍부해 커피나무 생장에 이상적
2. 풍부한 강수량: 연간 1,500~2,000mm의 비가 내려 커피 체리의 균형 잡힌 성장 촉진
3. 다양한 그늘막 나무: 아보카도, 바나나 등의 나무가 커피나무를 보호하고 생물다양성 유지
이런 환경 덕분에 젤레렉투 커피는 복합적인 향미와 뛰어난 품질로 유명해요.
😋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코체레 첼레렉투 맛과 향의 특징
• 플로럴한 향: 자스민, 베르가못 같은 꽃향기
• 상큼한 감귤계 산미: 레몬, 라임의 생동감 있는 맛
• 달콤한 후미: 복숭아, abricot와 같은 과일의 달콤함
• 가벼운 바디감: 차와 같은 깔끔하고 우아한 질감
마셨을때, 특히 레몬껍질의 상큼한 시트러스류 산미가 인상적이었는데,
가벼운 바디감 덕분에 차처럼 마시기 편한 커피라서 데일리 커피로 추천해요.
이 커피를 마실때 날이 매우 더웠는데, 아이스로 시원하게 마시니 더욱 좋더라구요!
얼음이 녹아가면서, 커피가 묽어졌을때 나는 베르가못향도 너무 좋았던 커피랍니다!
🤎워시드 프로세싱: 젤레렉투 커피의 비밀
워시드 프로세싱은 이 원두의 깔끔하고 선명한 맛을 만들어내는 핵심이에요. 과정을 자세히 살펴볼까요?
1. 수확: 완전히 익은 붉은 커피 체리만 손으로 골라 수확
2. 펄핑: 24시간 이내에 기계로 과육 제거
3. 발효: 12-36시간 동안 물에 담가 남은 점액질 제거
4. 세척: 깨끗한 물로 3-4회 세척
5. 건조: 아프리칸 베드에서 10-14일간 천천히 건조
6. 휴식: 60-90일간 휴식, 이 과정에서 풍미가 안정화
이 과정을 거치면서 젤레렉투 커피 고유의 플로럴한 향과 선명한 산미가 살아나게 돼요.
🍰 추천 페어링 디저트
1. 레몬 타르트: 원두의 감귤계 산미와 어우러져 상큼함이 극대화돼요.
2. 라벤더 마카롱: 원두의 플로럴한 향과 조화를 이뤄 향긋한 풍미가 살아나요.
3. 복숭아 갈레트: 원두의 달콤한 후미와 잘 어울려 과일의 풍미가 돋보여요.
4. 얼그레이 파나코타: 가벼운 바디감과 잘 어울리며, 베르가못 향이 시너지를 내요.
☕ 추천 드립 레시피
준비물: 드리퍼, 필터, 전자저울, 핸드드립 포트, 서버
| 사용한 물 | 평창수&딥스 골드 반반 |
| 물 온도 | 94도 |
| 원두 | 20g |
| 분쇄도 | 피에스타 34.5 클릭 |
☕ 추출 시간
| ☕ 드리퍼 : 칼리타 | |
| 뜸 | 30g (40초) |
| 1차 추출 | 35g (40초, 시작) |
| 2차 추출 | 100g (1분 10초, 시작) |
| 3차 추출 | 35g (1분 40~50초, 시작) |
| 총 추출시간 | 2분 20~30초 내외 |
💡 드립 팁: 젤레렉투 원두는 섬세한 향미가 특징이므로, 너무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쓴맛이 날 수 있어요.
92-94℃의 물로 천천히 추출하는 것이 포인트!
🔥 딥블루레이크의 로스팅
딥블루레이크는 각 원두의 개성을 살리는 로스팅으로 유명해요.
이 젤레렉투 원두는 라이트-미디엄 로스팅으로,
원두 고유의 플로럴함과 과일향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균형 잡힌 맛을 이끌어냈답니다.
여러분도 이 특별한 젤레렉투 원두로 에티오피아로의 커피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향긋한 꽃향기와 상큼한 과일 풍미가 어우러진 한 잔의 커피로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보세요.
마지막으로 이 원두로 커피를 내려 마셔본 분들의 후기가 정말 궁금해요.
어떤 맛이 느껴지셨나요? 혹시 특별한 추출 방법을 시도해보셨다면 공유해주세요!
댓글로 여러분의 젤레렉투 커피 경험을 들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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