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 별로 레시피, 내린 방식을 업데이트하겠습니다.
홈 카페 커피를 즐기는 사람. 스페셜 커피만을 즐기는 사람. 가성비를 좋아하는 사람. 효율성을 좋아하는 사람.
따뜻한 커피보다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리뷰...이며 저는 모카포트, 핸드드립, 콜드브루 방식으로 커피를 즐깁니다.
저의 개인적인 의견
레이어 층이 깊고 다양한 것은 칼리타를 추천하고
차와 같은 느낌과 단맛 피니쉬를 느끼고 싶으면 오리가미를 추천하고
그 원두가 가지고 있는 기본을 느끼고 싶으면 하리오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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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포트로 내리면 훨씬 맛있는,
ym커피 프로젝트 코코넛밀크 블렌딩원두
며칠 전, 포스팅했던 코코넛 밀크 원두!
⬆ ym프로젝트의 다른 원두와, 코코넛밀크 블렌딩 원두의 첫 느낌을 보러 가려면, 위 링크 클릭⬆
첫 포스팅에서 코코넛밀크 원두에서
키토다이어트할 때 느꼈던 코코넛오일 향이 느껴져
별로였다는 느낌이었다는 포스팅을 적고 나서..
혹시 .. 모카포트로 내리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어
모카포트로 내려보았다.
레시피
물: 평창수&딥스 골드
물 온도: 80도
물 양: 3컵은 안전 밸브 직전까지, 4컵은 안전 밸브에 여유 있게 닿지 않을 정도
원두: 3컵은 15.5g, 4컵은 20.5g
물을 적신 종이 필터 사용 (콜레스테롤 성분을 많이 줄이기 위해)
주코 그라인더(코니컬버) 6
제일 중요하다고 여기는 것은
1. 분쇄한 커피 원두를 누르지 말고 그냥 평평하게 이쁘게 정리한다는 느낌으로 원두를 커피 바스켓에 담는것!
2. 브리카는 추출 시작 후 바닥에 커피가 깔리면 찬물 13~15g 넣어준다.
알피나는 추출이 되는 순간! 13~15g 찬물을 즉시 넣어준다.
3. 중불로 시작해서 추출이 되면 브리카는 커피가 컨테이너(주전자) 3/1 ~ 2/1 안될 때 불을 끄고 잔여 열로
더 추출하고, 알피나는 2/1 되었다! 싶으면 불끄고 잔여 열로 더 추출한다.
(끝까지 추출 한다는 것은 절대 금물!!! 70~80% 물통에 물이 나왔다고 생각하면 추출 끝이라고 생각하세요)
맛
일단!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린것 보다는 모카포트가 훨씬 맛이 있었다.
처음 코코넛 향, 일반 에소프레소 맛에 기분 좋은 산미가 느껴지며 코코넛 향의 피니쉬가 좋다.
핸드드립 코코넛 향은 코코넛 오일 향이라면 모카포트의 코코넛 향은 오일 느낌이 현저히 적은 코코넛 향이 였다.
얼음을 추가한 후에는 기분좋은 산미, 코코넛 향 그리고 원두가 좋은 에소프레소 느낌이 나기 시작했다.
얼음이 충분히 녹은 후에는 코코넛 향과, 산미가 많이 약해지면서 상쾌한? 산뜻한? 가벼운? 밝은 느낌을 주는
산미가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코코넛 밀크 블렌딩 원두는 모카포트로 내려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처음 에소프레소의 맛을 조금 즐기다가 커피가 조금 식으면 얼음으로 아.아로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끝내며...
저는 처음 커피를 모카포트로 시작했기때문에 모카포트를 이용하여 커피를 내려먹는것을 좋아합니다.
모카포트를 이용하면서 저의 노하우를 이야기 해드렸으며, 확실한것은 일반 커피 매장 보다는 훨씬
맛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들 맛있는 커피를 아주 가성비 있게 즐기시길 바라며...
캠핑, 바닷가 등 어디에서도 즐길 수 있는 모카포트로 즐거움에 커피라는 행복을 더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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