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원두 별로 레시피, 내린 방식을 업데이트하겠습니다.
저는, 스페셜티 커피를 즐기는 사람. 가성비를 좋아하는 사람. 효율성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따뜻한 커피보다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겨 먹습니다.
저는 모카포트, 핸드드립, 콜드브루 방식으로 커피를 즐깁니다.
취향별로 골랏용하는 드리퍼
레이어 층이 깊고 다양한 커피를 좋아한다면, 칼리타 드리퍼를 추천합니다.
차와 같은 느낌과 단맛 피니쉬를 느끼고 싶으면 오리가미 드리퍼를 를 추천합니다.
그 원두가 가지고 있는 기본을 느끼고 싶으면 하리오 드리퍼를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최근에 만난 원두 중 가장 맘에 든 원두를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시그니처 로스터리에서 로스팅한 콜롬비아 라플라타 AA+ 원두예요! 😊
✨ 원두 소개
- 원산지: 콜롬비아 우일라 주(Huila) 라플라타(La Plata) 지역
- 등급: AA+ (최상급)
- 품종: 카투라, 카스티요
🌱 라플라타 농장 이야기
여러분, 라플라타 농장이 어떤 곳인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제가 찾아봤어요!
라플라타 농장은 콜롬비아 우일라 주에 위치한 아름다운 커피 농장이에요.
해발 1,700~2,000m의 고지대에서 커피를 재배하는데,
이런 고도 덕분에 원두가 천천히 자라면서 더욱 풍부한 맛과 향을 갖게 된대요.
이 농장은 가족 경영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여러 세대에 걸쳐 축적된 커피 재배 노하우로 최상급 원두를 생산하고 있답니다.
또, 지속 가능한 농법을 실천하고 있어서 환경을 생각하는 농장이기도 해요.
환경을 생각하는 농장, 멋지지 않나요? 👍
☕ 워시드 프로세싱: 라플라타 AA+의 맛을 결정짓는 비밀
여러분, 혹시 워시드 프로세싱이 뭔지 아세요?
이 방법이 바로 우리가 사랑하는 라플라타 AA+ 원두의 맛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랍니다!
워시드 프로세싱은 커피 체리에서 과육을 완전히 제거하고 물에 씻어내는 방식이에요.
이 과정을 거치면 커피 본연의 맛과 산미가 선명하게 살아나죠.
1. 과정
- 커피 체리를 수확해 과육을 제거해요.
- 남은 점액질을 발효 탱크에서 12-24시간 동안 제거해요.
- 깨끗한 물로 씻어내고 건조해요.
2. 특징
- 깨끗하고 선명한 맛
- 산미가 뚜렷하고 바디감은 가벼운 편
- 과일향과 꽃향이 잘 살아나요
3. 라플라타 AA+에 미치는 영향
- 오렌지 필의 상큼한 향을 더욱 돋보이게 해요.
- 브라운 슈가와 밀크 초콜릿 같은 섬세한 풍미를 선명하게 살려줘요.
- 시럽 같은 부드러운 질감을 만들어내죠.
이렇게 워시드 프로세싱 덕분에
우리는 라플라타 AA+의 복합적이면서도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 나의 추출 방법
사용한 물 | 평창수&딥스 골드 반반 |
물 온도 | 94도 |
원두 | 20g |
분쇄도 | 피에스타 34.5 클릭 |
☕ 추출 시간
☕ 드리퍼 : 칼리타 | |
뜸 | 30g (40초) |
1차 추출 | 35g (40초, 시작) |
2차 추출 | 100g (1분 10초, 시작) |
3차 추출 | 35g (1분 40~50초, 시작) |
총 추출시간 | 2분 20~30초 내외 |
☕ 맛과 향의 특징
1. Brown Sugar (브라운 슈가): 첫 모금을 마시면 입 안 가득 브라운 슈가의 깊고 풍부한 단맛이 퍼져요. 캐러멜 같은 달콤함이 아니라, 좀 더 복합적이고 깊이 있는 단맛이에요.
2. Orange Peel (오렌지 필): 그다음으로 느껴지는 건 상큼한 오렌지 필의 향이에요. 톡 쏘는 듯한 신맛이 아니라, 은은하고 달콤한 감귤류의 향이 코끝을 스쳐 지나가요.
3. Milk Chocolate (밀크 초콜릿): 원두를 음미하다 보면 부드러운 밀크 초콜릿의 맛도 느낄 수 있어요. 진한 다크 초콜릿이 아닌, 부드럽고 달콤한 밀크 초콜릿 맛이 입 안에서 살살 녹는 듯한 느낌이에요.
4. Syrup (시럽): 마지막으로 느껴지는 건 부드러운 시럽의 질감이에요. 끈적이지 않고 깔끔하면서도 부드럽게 목을 타고 넘어가는 느낌이 정말 일품이에요.
이 모든 맛과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정말 특별한 커피 경험을 선사한답니다! 😋
☕ 이번엔 제가 느낀 맛을 하나하나 소개해드릴게요.
제가 먹었을 땐 ~~
껍질 종류의 산미, 황설탕의 다크함 또는 카카오 함량이 높은 초콜릿 맛이 납니다.
또, 스타벅스나 일반 카페에 헤이즐럽 시럽?(약간 탄 맛이 나는 시럽) 또는
소다를 많이 넣은 달고나의 단맛이 느껴집니다.
제가 먹어보면서 느낀 특징은 얼음이 충분히 녹았을 때? 맛이 더 뚜렷해집니다. (약 2~3분 후)
먹은 지 10분 후부터는 누룽지의 맛이 나면서
소다 많이 넣은 달고나 같은 단맛이 더 부드러운 단맛으로 느껴집니다.
개인 적으로 아쉬운 부분은 목에 칼칼한 느낌이 난다는 겁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얼음과 희석이 될수록 칼칼한
느낌은 적지만 그래도 조금은 남아 있다는 느낌이 아쉽습니다.
하지만 게이샤 계열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충분히 좋은 원두라는 것은 느껴집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시그니처 로스터리 콜롬비아 라플라타 AA+ 원두는
드리퍼 오리가미를 통해 추출한다면...
더욱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에는 시그니처 로스터리 콜롬비아 라플라타 AA+ 원두를 오리가미를 통해
내려보려고하는데, 맛이 더 좋다면 다시 리뷰를 작성하겠습니다.
☕ 팁(명칭 커피짜내기)
비컵 담긴 커피를 충분히 시원하게 해 준 다음.
그 얼음을 기존 커피를 내린 드립퍼에 올린 후 30g 물을 푸어해 준 후
얼음이 충분히 녹을 때까지 기다려 줍니다.
원두가 아까워서도 있지만 그때 느껴지는 커피 향이 좋은 원두는
충분한 맛을 내며, 아아로 먹었을 때와는 또 다른 맛을 냅니다.
(주의: 원두가 별로면 정말 맛도 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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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플라타 AA+와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는 디저트들
1. 오렌지 초콜릿 타르트
라플라타 원두의 오렌지 필 향과 밀크 초콜릿 맛이 타르트와 만나면 정말 환상적이에요! 상큼한 오렌지와 달콤한 초콜릿의 조화가 커피의 풍미를 한층 더 살려줘요.
2. 피칸 파이
브라운 슈가 풍미가 두드러지는 이 원두와 고소한 피칸 파이의 조합, 정말 끝내주죠! 파이의 버터리한 맛과 원두의 시럽 같은 질감이 입안에서 어우러져요.
3. 바닐라 판나코타
부드러운 판나코타의 질감이 이 원두의 균형 잡힌 맛을 더욱 돋보이게 해요. 특히 바닐라의 은은한 향이 커피의 복합적인 풍미와 잘 어울려요.
4. 레몬 마들렌
상큼한 레몬 마들렌은 이 원두의 밝고 경쾌한 면을 끌어올려줘요. 달콤한 원두와 상큼한 레몬의 만남, 기대해 보세요!
🔥 로스팅 특징
- 시그니처 로스터리의 전문 로스터가 직접 로스팅
- 원두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는 미디엄 로스팅
- 로스팅 후 24시간 이내 배송으로 신선도 최고!
💰 구매 정보
- 시그니처 로스터리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
- 200g, 500g, 1kg 단위로 구매할 수 있어요
여러분, 이 특별한 콜롬비아 라플라타 AA+ 원두로 여러분만의 특별한 커피 타임 가져보는 거 어떠세요?
브라운 슈가의 깊은 단맛, 오렌지 필의 상큼함, 밀크 초콜릿의 부드러움, 그리고 시럽 같은 질감을 직접 느껴보세요!
제 리뷰가 도움이 되셨나요?
여러분의 커피 체험 후기도 댓글로 남겨주세요.
다른 분들과 함께 커피의 즐거움을 나눠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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