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게이샤원두커피 코스피어
'에콰도르 엘도라도 그린 게이샤 워시드'
☕️ 글쓴이의 커피 취향 참고
- 원두 별로 제가 내린 레시피를 업데이트하겠습니다.
- 저는 스페셜티 커피원두를 필터커피로 마시는 것을 좋아합니다.
- 따뜻한 커피보다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겨 마십니다.
- 겨울에는 모카포트, 여름에는 핸드드립, 콜드브루를 즐깁니다.
☕️ 취향별로 골라 사용하는 드리퍼
- 칼리타 : 레이어층이 다양하고, 바디감이 풍부한 커피를 좋아하는 분께 추천
- 오리가미 : 차와 같은 가벼운 바디감과, 깨끗한 단맛 피니쉬를 좋아하는 분께 추천합니다
- 하리오 : 국민 드리퍼, 가장 기본드리퍼이므로 입문자에게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커피 마니아 여러분!
오늘은 특별한 커피 한 잔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에콰도르 엘도라도 그린 게이샤 워시드'입니다.
- 농장 소개
- CVM 초코빌카 문도는 2017년부터 에콰도르 남부 로하 지역에서 3곳의 농장을 운영 중입니다.
- La Noria, El Dorado, Finca Eliza 농장 중 La Noria는 2023년 C.O.E(Cup of Excellence) 1위에 입상했어요!
- 오늘 소개할 El Dorado 농장은 La Noria 못지않은 뛰어난 게이샤 커피를 생산합니다.
- 엘도라도 농장 특징
- 해발 1,750m의 고지대에 위치
- 잘 익은 체리만 선별하여 수확
- 수확 후 그레인 백에서 48시간 동안 자연발효
- 워시드 프로세싱으로 마무리
- 품종: 게이샤
- 게이샤는 희소성 높은 고급 품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복합적인 향미와 우아한 맛이 특징이에요.
- 맛과 향 (테이스트 노트)
- 라벤더, 망고, 황도, 꿀의 풍미
- 화사한 향미와 함께 노란 과일을 연상시키는 산미
- 복합적인 맛의 조화가 매력적인 원두입니다.
- 개인적인 맛의 느낌
처음에는 핵과일류의 산미가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꽃류의 향이 느껴졌으며 황도와 꿀의 단맛이 났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산미의 맛은 약해졌으며 황도 국물? 꿀의 특유의 단맛이 느껴지며 피니쉬는 역시나 달고나의 달달한 맛이 났으며 중간에 꽃향이 났습니다.
제가 항상 게이샤와 다른 좋은 원두와 차이점이라고 생각드는 것이 있습니다.
게이샤는 처음, 중간, 그리고 끝까지 맛이 조금씩 변하면서 이상한 맛이 아닌 맛있고 특이한 그런 느낌이 듭니다.
이번 에콰도르 엘 도리도 그린 게이샤 워시드 역시나 하이엔드급의 게이샤라는 말에 걸맞은 맛을 가지고 있으며
어떻게 커피에서 저런 맛이 날까? 라는 근본? 과 같은 질문이 항상 생각하게 만드는 그런 원두였습니다.
🍵 나의 추출 방법
사용한 물 | 평창수&딥스 골드 반반 |
물 온도 | 98도 |
원두 | 20g |
분쇄도 | 피에스타 34.5 클릭 |
☕ 추출 시간
☕ 드리퍼 : 오리가미 | |
뜸 | 없음 |
1차 추출 | 65g (40초, 시작) |
2차 추출 | 100g (1분 10초, 시작) |
3차 추출 | 35g (1분 40~50초, 시작) |
총 추출시간 | 2분 ~ 2분 10초 내외 |
이 특별한 커피를 마시면서 에콰도르 로하 지역의 높은 산맥을 상상해 보는 건 어떨까요?
라벤더 향기와 함께 황도, 망고, 꿀의 달콤한 향이 어우러진 한 모금으로 시작하는 작은 여행, 함께 해보시길 바랍니다.
CVM 초코빌카 문도의 노력으로 탄생한 이 훌륭한 커피, 여러분의 취향에 꼭 맞을 거예요.
여러분의 커피 경험담도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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