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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고양이 정보

강아지 심장사상충약 9월이면 끊어도 될까? 언제까지? 해야할까!? 늦여름에도 예방이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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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이 되고 날씨가 조금 선선해지면

“이제 모기도 줄었는데


심장사상충 예방약은 그만 먹여도 되나?”

싶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선선해졌다는 이유만으로

심장사상충 예방을 임의로 중단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심장사상충은 모기를 통해 감염되고,

 

현재 주요 수의학 가이드라인에서는

계절에 맞춰 임의로 시작했다 끊는 방식보다

 

연중 예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심장사상충은 어떻게 감염될까요?

심장사상충은 강아지끼리 직접 옮기는 질환이 아닙니다.

 

감염된 동물의 피를 빨아들인 모기가 다른 강아지를 물면서

심장사상충 유충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몸속으로 들어온 유충은 성장하면서 이동하고,

성충이 되면 주로 심장과 폐혈관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문제는 감염 초기에는 보호자가 알아차릴 만한 증상이 없을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기침이나 운동을 힘들어하는 증상이 나타난 뒤 대응하는 것보다 예방이 훨씬 중요합니다.


9월이면 모기가 없어지는 것 아닌가요?

달력만 보고 판단하기 어려운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모기의 활동은 단순히

“8월까지 있음 → 9월부터 없음”

처럼 날짜에 맞춰 끝나지 않습니다.

 

지역과 그해 기온, 주변 환경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심장사상충 예방약의 작용 방식입니다.

 

일반적인 월간 심장사상충 예방약은 앞으로 들어올

유충을 미리 막아주는 개념만이 아니라,

최근 감염된 초기 단계의 유충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예방 효과를 냅니다.

 

따라서

“요즘 모기가 안 보이니까 이번 달부터 끊자”

라고 임의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그럼 겨울에도 계속 예방해야 하나요?

American Heartworm Society와

Companion Animal Parasite Council은 강아지의 연중 심장사상충 예방을 권고합니다.

 

즉,

봄에 시작하고 여름이 끝나면 끊는 방식보다는

12개월 동안 예방을 유지하는 방향입니다.

 

심장사상충 위험은 지역의 기후와 모기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보호자가 매년 날씨를 보고 예방 시작일과 종료일을

직접 계산하는 것보다 지속적으로 예방하는 것이 누락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예방약을 한두 번 빼먹었다면?

여기서 가장 조심해야 합니다.

 

“지난달에 깜빡했으니까 이번 달에 그냥 다시 먹이면 되겠지.”

하고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약을 늦게 투여했거나 중간에 빠뜨린 기간이 있다면

동물병원에 현재까지의 투약 기록을 알려주고

다시 시작하는 방법과 검사 시점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심장사상충은 감염 직후 일반적인 검사에서

바로 확인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예방 공백이 있었다면 현재 검사뿐 아니라

일정 기간 뒤 재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성견이면서 그동안 예방을 하지 않았던 경우에는

처음 예방을 시작하기 전에 검사 여부를 수의사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약을 계속 먹으면 검사는 안 해도 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예방약을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 강아지도

정기적인 심장사상충 검사가 필요합니다.

 

American Heartworm Society와 CAPC에서는

강아지의 연례 검사를 권고합니다.

 

약을 먹였다고 생각했지만

강아지가 뱉었거나,

투약일이 밀렸거나,

바르는 약이 제대로 사용되지 않는 등

예방에 공백이 생길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즉,

예방약을 먹는 것과 검사를 받는 것은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예방을 유지하면서 검사도 함께 하는 방식입니다.

 


실내에서만 생활하는 강아지도 예방해야 할까요?

실내생활을 한다고 모기 노출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모기는 문이나 창문 등을 통해 실내로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실내견이라는 이유만으로 심장사상충 예방이 필요 없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산책을 거의 하지 않는 강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심장사상충 예방약은 모두 한 달에 한 번일까요?

제품에 따라 다릅니다.

먹는 약이나 바르는 약 중에는 월간 투여 제품이 많지만,

 

일정 기간 효과가 지속되는 주사제처럼

투여 간격이 다른 예방 방법도 있습니다.

 

따라서 인터넷에서 본 투약 간격을 모든 제품에 그대로 적용하지 말고

현재 사용 중인 제품의 투여 주기와 수의사의 지시에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한 줄 정리

9월이 됐거나 모기가 줄어든 것처럼 보여도

심장사상충 예방약을 임의로 끊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주요 수의학 가이드라인은

연중 예방과 정기적인 검사를 함께 하는 방식을 권고합니다.

 

특히 예방약을 빼먹었거나 오랫동안 예방하지 않았던 강아지라면

그냥 다음 약부터 시작하기보다

동물병원에 기존 투약 기록을 알리고 검사와 재시작 시점을 확인하세요.


참고자료

  • American Heartworm Society — Canine Heartworm Guidelines
  • American Heartworm Society — Heartworm Prevention for Dogs
  • Companion Animal Parasite Council — Heartworm Guidelines
  •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 Heartworm Disease &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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