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레비 회장, 선수 계약 문서조작 덜미...
레비 회장은 돌이킬 수 없는 계약문서 조작 비리를 저질렀다.
지금의 레비 회장이 토트넘에 기여한 것을 수치로 환산한다면 단 1%도 되지 않을 것이다.
토트넘의 또 다른 구단주인 조 루이스는 실질적인 경영을 맡아줄 빅클럽 구단주들과 협상을 하고 있는
단계이며 레비 회장이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게 되더라도 레비 회장, 콘테 감독과 함께 직접적인
재계약 조항을 마무리한 모든 선수들은 자유 FA가 선언될 것이다.
손흥민도 포함된다. 이번 재계약 과정에서 가장 많은 피해를 본 선수 중 하나일 것이다.
토트넘 모든 1군 선수들이 자유 FA로 떠나게 되면 토트넘은 자연스럽게 2부 리그로 강등될 것이다.
레비 회장의 징계범위가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에서 강하게 처벌한다면 다음 달부터 토트넘 팀 자체가 2부
리그에 강등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단 하루 만에 구단 전체가 붕괴되는 피해가 발생하는 것은 물론 레비 회장의 비열한 만행이 이제야 수면 위로
드러나기 시작하며 오히려 손흥민 선수에게 천금과도 같은 자유이적 FA 기회가 찾아오고 말았습니다.
레비 회장의 비리가 심각합니다. 현재 토트넘에 속해있는 총 32명의 1군, 2군 선수들 모두의 계약 문서를 직접적으로
조작하는 것도 모자라 각 선수들의 스폰서십과 마케팅 비용인, 선수 개인의 수익들이 레비 회장의 지갑으로 들어가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것도 수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말이다.
해리 케인은 유니폼 판매는 랭킹 1위, 손흥민 선수의 마케팅 랭킹 2위인데 이런 마케팅 판매 비용까지
수천억 원 이상에 달하는 토트넘 전체 선수들의 스폰서십 마케팅 비용을 레비 회장 혼자 독식하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레비는 근무를 2001년도부터 무려 20년 전부터 토트넘 구단의 프리미어리그 전체 비용을 관리하는 총책임 회장으로
근무해오고 있었다. 이번 비리의 최대 피해자인 손흥민 선수뿐만 아니라 10여 년 전 토트넘 소속 레전드 선수들에 대한
마케팅과 스폰서십 계약 비용을 현재도 지급하지 않았고 은퇴한 상태인 토트넘 소속 선수들은 현역 시절 레비 회장과
재계약 관련 협상을 진행할 때면 레비가 직접 제작해온 특수한 계약 종이로만 계약을 진행할 수가 있었다는
문서조작 증거 자료들마저 폭로하고 나섰기 때문입니다.
손흥민 선수와 최근 재계약 진행과정에서도 재계약 시즌이 다가오기 6개월 전부터 최대한 빠르게 장기 재계약을
진행하기를 원한다는 선수 압박 발언을 공식적으로 발언하는 것은 물론, 5년 이상 토트넘에 머문 손흥민 선수와의
마케팅 비용 재계약 협상 과정에서는 마케팅 영향력에 거의 제로라는 발표를 했다.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 구단에서 벌어들이고 있는 마케팅 비용은 최근 팀 내 1위일 정도인데 레비 회장이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던 전적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선수들 마케팅 매출 비용까지 교묘하게 해당 선수와의 재계약 과정 중 마케팅 비용 계약 문서를 조작해
선수들에게 일절 지급하지 않은 채 10년간 독식해온 사실이 레비 회장의 업무 대리인 비서의 폭로로 인해
이제야 들통나게 된 것이다.
폭로한 비서에 의하면 레비는 다른 구단의 회장과 다르게 팀 내 주전 선수들 재계약 과정에는 무조건 직접 참여하는
회장으로 유명한 사람이었다. 선수를 상당히 아끼는 타입이며, 토트넘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손흥민, 케인 선수의 재계약 문서자료들을 살펴보았는데 일반적 재계약 문서들과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다.
일반 종이 재질이 아니며, 그곳에 적혀 있는 선수 개인의 마케팅 매출 비용에 대해서는 레비 회장이
90% 이상의 수입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명시되어 있었다.
보통은 마케팅 비용은 선수 개인의 능력 여건으로 보기에 거의 100% 매출 비용을 선수 본인이 가져가는 것이 당연한
것이데 토트넘 모든 선수들은 이와는 정반대로 계약되어 있었다.
하지만 타구단에 오랜 기간 있었던 선수들이 있기에 재계약 진행과정 중 이런 것이 명시되어 있었다면 모를 수가 없었을
것이다.
결국 레비 회장은 직접 제작한 특수한 용지로 재계약 관련 모든 문서자료들을 1차 계약이 완료된 뒤에 전부 수정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이다.
이 문제는 최근 발생한 유벤투스의 회계자료 조작 사건과도 비슷한 부분이 매우 많은 사건이다.
레비 회장이 비레에 대한 해명도 못하면 프리미어리그 사무국 법적 조항으로 인해 구단에서 강제 사퇴는 물론
구단 전 테가 2부 리그로 강등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선수들에 있어서는 지금까지 모든 계약 문서들이 전부 무효화될 것이기에 1군들은 더욱 자유롭게
다른 구단으로 떠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사실로 드러나면 토트넘은 자멸을 하지만 오히려 1군 선수들, 특히 손흥민 케인 같은 선수들은
자유 FA로 인하여 높은 바이아웃 금액이 사라지기에 더욱 많은 구단에서 손흥민, 케인 선수의 이적이
치열할 것으로 될 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
호날두 관련 이야기 하단 개인적인 생각 부분에 적었던 말이 또 생각이 납니다.
''그 사람은 원래 그런 사람이다...
''착하게 산다고 전성기가 빨리 오는 것은 아니다''
''나쁘게 산다고 전성기가 늦게 오는 것은 아니다''
이 말이 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레비 회장의 사건이 만약 사실이며 구단이 2군으로 강등되며, 선수들은 자유 FA가 되어 다른 구단으로
이적을 하는 일들이 일어난다면...
한 회장의 돈에 미쳐 자신의 이익만 생각하며 불법적인 일로 인해 구단의 자멸을 만들어 난다는 것이 실제로
일어난다면....
어느 팀, 구단, 집단 등 대표를 하는 사람의 선택의 무게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많이 들어왔지만
다시 한번 더 느껴집니다.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말이 있듯이 자신의 위치가 올라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위치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언행, 행동, 생각을 정말 신중하게 해야 한다는 것을...
호날두 사우디 데뷔전 징계 대참사...하루하루 역사를 써가는 호날두...
사우디 프로축구 알나스르로 이적해 화제가 된 호날두... 맨유를 자신 있게 박차고 나왔지만 받아주는 팀이 없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 팀은 커녕 유럽 잔류조차 힘들었습니다. 작년 7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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