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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사우디 데뷔전 징계 대참사...하루하루 역사를 써가는 호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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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프로축구 알나스르로 이적해 화제가 된 호날두...

맨유를 자신 있게 박차고 나왔지만 받아주는 팀이 없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 팀은 커녕 유럽 잔류조차 힘들었습니다. 작년 7월 호날두가 22~23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고 싶다. 며 맨유에 이적 의사를 밝혔다는 소식이 퍼졌지만 한동안 이렇다 할 소식이 없었던 겁니다.

호날두의 행선지로 거론된 바이에른 뮌헨, 첼시, 나폴리 등 유럽 명문 구단은 저마다의 이유로 호날두를

반기지 않았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호날두의 행선지 가운데 하나로 언급되자마자 영입 가능성을 일축하며...

그냥 아예 차단해 버렸습니다.

또한 PSG도 자주 언론에 언급됐었는데... PSG 입성 가능성 또한 단순한 설에 그쳤는데 PSG회장이 직접 나서

호날두를 안 산다.라고 단호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메시, 네이마르, 음바페가 있는데... 호날두를 왜??

호날두 선수에게 행복한 일이 일어나길 바란다며 그냥 차단해 버렸습니다.

 

낙동강 오리알이 된 호날두는 자신의 훈련을 받아준 레알팀에서 훈련을 하면서 레알이 먼저 손을 내밀어 주기를

기대했지만 레알의 연락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사우디로 간 호날두가 예전에 진행했던 한 인터뷰 때문에 전 세계 축구 팬들의 맹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우디 이적이 확정되자 카타르와 두바이에서 뛰지 않겠다.라고 중동 무대를 무시했던 호날두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는 겁니다.

 

실제로 영국 데일리 스타는 호날두는 2015년 위선적인 발언을 했다. 그는 유럽 밖에서 은퇴하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에

콧방귀를 뀌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시 호날두는 조나단 로스 쇼에 출연해 ''나는 최고 레벨에서 은퇴하고 싶다.''

''좋은 클럽에서 당당하게 마무리하고 싶다.''

''중동에서 뛰는 내 모습은 상상할 수도 없다''고 중동을 무시하는 발언을 하며 선을 그었었습니다.

 

물론 호날두가 이적한 사우디는 과거에 직접 언급했던 카타르나 두바이가 아니지만,

그가 상상할 수 없다던 모습과 다를 바 없는 중동 이적인 건 틀림없습니다.

당시 드롭바, 제라드, 햄파드, 피를로 등 유럽에서 전성기를 누렸던 선수들이 미국으로 향해 

선수 말년을 보내고 있었는데..

호날두는 자신을 그런 곳에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호언장담하며 명예롭게 유럽 빅 클럽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겠다고 한 것입니다.

 

15년도 호날두는 알 나스르행을 달가워하지 않았지만 현재 호날두는 등번호 7번과 자신의 이름이 적힌 알나스르 유니폼을

들며 미소를 짓는 딴판이 됐습니다.

 

과거의 발언들로 인하며 많은 팬들에게 아주 강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결국 호날두의 경솔했던 과거 발언이 화살이 돼 그에게 그대로 날아온 셈이 됐습니다.

 

문제는 사우디에서 첫 경기도 하기도 전에 징계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에버튼전에서 락커룸으로 들어가는 호날두가 에버튼 소년팬의 손들을 강하게 때렸습니다.

가격 당한 소년팬은 손등에 상처를 입고 소년팬이 들고 있던 휴대폰은 파손되는 등 호날두는 적지 않은

비난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호날두는 2경기 출전 금지 징계를 받았고 그 여파가 사우디 알 나스르 첫 데뷔전에 영향을 미치게 된 것입니다.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혔던 호날두가 최근에는 거짓말과 민폐로 최악의 한 해를 보냈는데요

이제 호날두에겐 과거에 메시의 경쟁자였다는 껍데기만 남은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TL4azuSpvo 

 

[개인적인 생각]

제가 좋아하는 말 중에 ''그 사람은 원래 그런 사람이야''라는 말이 있습니다.

좋은 의미일지 나쁜 의미일지는 모르겠지만 참 좋아하는 말입니다.

예를 들어 유재석은 원래 그런 사람이야 라는 말에는 한국 국민이라면 대부분 다 좋은 의미로 받아 드릴 겁니다.

이렇듯 정말 많은 의미를 한 번에 그 사람의 관록과 행동 등을 이야기해 줄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생각나는 말은 착하게 산다고 전성기가 무조건 오는 것이 아니고,

나쁘게 산다고 전성기가 무조건 안 오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착하게, 성실, 노력하며 살면 전성기가 왔을 때 그 효과는 배가 될 것이고 힘들고 어려운 일에 많은

귀인들이 나타날 것이다.

반대로 나쁘게 산다면 전성기 시절에 배가 되는 효과는 없을 것이며, 오히려 발목을 잡는 일들이 일어날 것이고

전성기의 기운으로 거짓말과 부, 명예 권력으로 좋게 아무 일 없듯이 넘어가더라도 결국 전성기가 끝나는 시점에

화살들이 자신을 향해 한 번에 몰려올 것이다.

 

위에 말들이 호날두와 유재석을 보면 항상 생각이 납니다.

 

물론 그렇지 않고 인성, 성품이 좋은 사람들도 많겠지만, 자신이 호날두라면 지금의 호날두처럼 될 수 있는 

사람도 많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다고 호날두의 행동이 좋다는 뜻은 아닙니다.

현재의 호날두가 자신의 관록을 인정, 반성하며 새롭게 다시 한번 더 남은 인생을 위해 노력을 한다면 

다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아무리 많은 귀인들이 도와준다고 하더라도 결국 호날두 인정, 반성, 노력에 모든 것이 달렸을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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