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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날 브라질의 축구 황제 펠레는 암으로 병원에서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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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에 마라도나가 있다면 브라질에는 펠레가 있다.

20세기 최고의 축구 선수로 축구 황제라는 칭호까지 붙은 선수다.

브라질 대표팀을 이끌고 국제축구연맹 월드컵 우승 3회를 이뤄내기도 했으며, 육각형 공격수로 드리블, 패스, 골 결정력

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 클럽에서 665 경기를 소화하며 647골을 터트렸다. 산투스에서 뉴욕 코스모스로 이적한 펠레는 3 시즌 간 더 활약을

펼치다 은퇴했다.

펠레는 클럽과 국가대표팀을 공식전 통상 830경기를 뛰어 767골을 터트리며 축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선수다.

 

이런 축구 황제 펠레도 어느덧 82세의 나이에 접어들면서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 암으로 치료를 받으며 병원 신세를 지고 있다.

상파울루의 알버트 아인슈타인 병원은 펠레의 상태에 대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현재는 심장, 신장 기능 장애에 대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이야기 했다.

 

펠레의 딸이 sns를 통해 상황을 전하였고, 이런 펠에의 건강 소식에 브라질 국민들은 쾌차를 염원하고 특히 브라질 축구 팬들은 지난 6일 열린 한국과의 16강 맞대결에서도 펠레를 응원했다.

브라질 선수단도 펠레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한국전이 끝난 뒤, 대형 걸개를 준비해 단체 사진을 찍은 뒤 승리를 펠레에게 바치기도 했다.

 

펠레는 대장암과 싸우고 있다. 펠레는 건강이 악화되어 병원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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