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육상스타 우사인볼트 금융사기 피해 소식입니다.
1986년생 자메이카 출신 육상 단거리종목 100~200M 역사상 가장 뛰어난 육상왕, 세계 신기록 보유자 우사인볼트가
최근 거액의 자산을 금융사기로 잃어버린 상황에 대해 담담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볼트는 지난 13일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었습니다.
거액의 자산을 맡겨 놓은 자메이카 자산운용사 SSL 계좌 잔고가 환화 약 1500만원으로 줄었다는 것입니다.
볼트의 변호사 린턴 고든은 볼트는 자신과 부모의 노후 자금을 마련하고자 SSL과 10년이상 거래하며
거액을 투자했는데 157억원이 증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SSL 측은 지금은 해고된 전 직원이 대형 사기를 벌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고
볼트의 사례도 경찰에 신고했다 면서 사법기관의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볼트는 27일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열린 깁슨 매쿡 릴레이 대회에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로이터 통신 등 현지 취재진과
만나 금융사기 피해자가 된 후 처음 가진 인터뷰였다는데요
''볼트는 힘든 상황입니다. 그래도 평생 경쟁을 하면서 배운 것을 떠올리면 지금은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면서
사건에 관해서는 변호사에게 맡기고 나는 가족에 집중할 겁니다. 물론 스트레스를 받지만 너무 많은 생각을 하지 않고
일단 잊고 지낼 생각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전성기에 광고 수입과 상금 등으로 연평균 300억 원 이상을 벌었으며 17년 말에 은퇴한 뒤에도 꾸준히 광고 모델로 활동했으며 한때 총알탄 사나이의 진가로 축구선수로도 활약을 보여줬었습니다.
이러한 세계적인 선수, 거액을 번 볼트에게도 1270만 달러는 엄청 큰돈입니다.
현재 볼트의 변호사는 SSL에 전 직원의 재판 결과 등과 관계없이 투자금을 돌려달라고 요청한 상태입니다.
[개인적인 생각]
볼트의 이러한 소식을 듣고 느낀점은 인생에는 상승세가 있으면 하락세 내리막이 있구나...
항상 내리막 같은 인생이라면 상승하는 올라가는 오르막이 있구나...
단지
젊은 나이에 상승세를 가진 사람은 내리막을 위해 최소한 배움과 바름을 가지고 내리막을 맞이해야 하고
젊은 나이에 하락세인 내리막을 걷던 사람은 최소한 배움 바름을 가지고 상승세 오르막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하구나..
나의 인생이 시궁창 같더라도 언제 일지는 모르겠지만 상승세 오르막을 위해서 자신의 인생을 소중하게 다루고
나의 인생이 찰란 하며 항상 상승만 할 거 같더라도 언제 일지는 모르겠지만 하락세 내리막을 위해 역시 인생을
소중하게 생각, 행동을 해야 한다는 것을 한 번 더 느낀 소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iIJcLtVWg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