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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타임 시간여행자의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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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가 되면 시간이동을 할 수 있는 가문

핀은 21세가 된 다음날, 자신의 집안의 남자들은 21세가되면 시간이동을 할 수 있는 시간여행자라는 가문의 놀라운 비밀을 알게된다. 하지만  자신이 기억하는 시절의 그 상황으로만 이동이 가능하며, 미래로 갈 수는 없다. 또한 어두운 공간에서 집중을 해야지만 제대로 이동이가능하다. 주인공 팀은 첫눈에 반한 여주인공 샬럿을 꼬시기위해 여름 휴가동안 시간이동을 하며 노력하지만 실패하고 런던으로 취직을 하러가게된다. 런던에서 극작가 해리의 집에서 살게된다. 팀은 로펌동료 로리와 친하게 지내며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던 팀은 블라인드레스토랑에서 메리를 만나게되고 전화번호를 받고는 설레어한다. 하지만 해리가 힘들게 쓴 극의 초연을 주연배우가 망치게되어 좌절해있었고, 시간이동으로 해리의 연극을 성공하도록 도와주지만, 레스토랑에 가지 않게되어 메리의 전화번호가 사라지게 되어 팀은 좌절한다. 하지만 메리가 좋아하는 모델 사진 전시회에 메리가 올 것이라고 생각해 전시회에 가보았지만, 그사이에 메리는 남자친구가 생겨버렸다. 팀은 절망한다. 그리고 두사람이 처음 만난 파티시간을 알아내 그 시간대로가서 팀은 메리를 꼬시고 사귀게되어 동거를 하게된다. 팀은 동료 로리와 연극을 보러갔다가 첫사랑 샬럿을 만나게되고, 샬럿은 팀에게 반해 그를 유혹하는데 팀은 거절하고, 메리를 찾아가 청혼하게되고 결혼한다. 이 때, 팀은 샬럿이 자신에게 반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닳는다. 시간을 돌아갈때마다 메리는 자신을 사랑했다는 것을 알게된 팀은 진정한 사랑이 메리라는것을 알아채고, 샬럿의 유혹에 넘어갈뻔하다 뿌리치고 메리에게 달려가는 것이다. 이 청혼하는 장면도 웃기면서 사랑스러우면서 감동적인것으로 유명하다. 연주자들을 불러 청혼을 하는데 메리의 말 한마디에 조용히 내보내며 침대에서 청혼하는 장면은 정말 이 영화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주인공들의 사랑이 눈빛에서, 몸짓에서, 말한마디에서  느껴지는 장면이다. 정말 사랑하는 사람들은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결혼 후 아이를 낳게 된 팀과 메리는 스스로 삶에 만족해가며 행복하게 살게되지만, 동생 킷캣은 남자친구 지미와 싸우고 음주운전으로 큰사고를 당해 다치기도 한다. 이를 안타까워한 팀은 샬럿이 지미를 만나지 못하게 하기위해 지미를 만난 밤으로 가 시간을 수정하는데, 자녀를 낳기 전으로 이동했기때문에 사랑하는 아이가 다른아이로 바뀌어버린것을 알게된다. 팀은 수정한 시간을 포기하고 다른 방안을 찾게되고, 킷캣은 지미대신 팀의 친구와 이어지게된다. 팀의 아버지는 폐암에 걸려있었다.  하지만, 팀과 킷캣의 존재가 사라지지 않기를 위해 담배를 피운 과거를 수정하는 것을 포기하고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아버지가 죽기전  팀에게 자신이 매일 하루를 두번 살고 있으며, 항상 그 전날 느낀것을 새롭게 느끼며 행복을 느낀다는 것을 알려주고, 팀은 이를 실천해 행복한 삶을 살고, 과거로 돌아가 아버지와 만나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하지만 셋째 아이를 가지게 되어 아버지를 보내기로 마음을 먹는다. 셋째 아이의 출산 직전, 마지막으로 아버지에게 돌아가 이별을 고백하고, 아버지와 어린시절 놀았던 해변으로 돌아가 작별 시간을 가지게 된다. 시간이 점점 흘러가지만, 팀은 더이상 시간여행을 사용하지 않으며, 같은 날을 두번씩 사는것도 포기하고 하루를 값지게 살고 최선을 다해 살게된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내는 시간의 소중함을 알게해주는 영화이며, 시간과 사랑을 값지게 표현했다. 오늘 하루가 나의 마지막인것처럼 살아야한다는 감독의 인생관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이다. 특별한 내 삶의 마지막 평범한 하루인 것 처럼 살기, 인생은 누구나 비슷한 길을 걸어간다는 말도 힘든 인생을 살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많은 위로가되는 대사이다.  묘한 여운을 주는 사랑스러운 영화 어바웃타임은 꼭 한 번 보기를 추천한다.

 

어바웃타임 촬영지 콘월

어바웃타임은 노팅힐, 러브액츄얼리 리차드커티스 감독의 로맨스코미디 영화이다. 달달한 로맨스 줄거리와 함께 풍경도 너무 아름다워 보는 내내 촬영지가 궁금했었다. 어바웃타임 촬영지는 콘월으로, 영국 인글랜드 남서부에 있는 주이다. 정식명칭은 콘월아일스오브실리이다. 영국 런던의 최고의 휴양지이자, 영국인이 가고 싶어하는 장소 중 하나인 콘월. 대륙 근처라 선사시대부터 인류가 거주하였으며, 부근에는 고인돌과 환석, 고성등 유적이 많다. 카더라 이야기에는 거인이 살던 언덕이 있다고한다. 그 언덕을 세인트아그네스(st.Agnes) 라고 부른다고 한다.유명 역사와 유적지도 많지만, 휴양지 그자체로 깨끗한 바다와 조용하고 서정적인 유럽풍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이다. 해안을 따라 늘어서있는 세인트이브스, 뉴케이, 폴페로등의 항구는 휴양지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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