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언론 노바 스포츠는 17일 이탈리아의 명문팀 인터밀란의 관계자가 황인범 선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올림피아코스의 홈구장에 나타나 황인범을 관찰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16일에 열린 올림피아코스와 아리스의 경기를 인터밀란 관계자가 참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인범은 이날 경기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해 풀타인을 소화하고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인터밀란 관계자가 지켜보고 있는 경기에서 왕성한 활동량을 보이며 전방 압박과 볼 경합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전진 패스 능력도 빛나는 등, 황인범 선수가 가지고 있는 장점들을 많이 보여준 것입니다.
황인범 선수는 이번 시즌 16경기에 나서 1골 4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중원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어 언론은, ‘’ 황인범이 올림피아코스에서 핵심 역할을 하고 있고, 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그가 많은 유럽 구단들의 관심을 받는 건 당연하다. 그리고 그중 한 팀이 인터밀란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인터밀란 현지 팬들의 반응은 황인범 선수를 잘은 모르지만 그래도 기대된다며 환영하는 팬들이 제일 많았고,
황인범 선수를 반기지 않는 팬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몇몇 팬들은 월드컵에서 황인범 선수의 활약을 인상 깊게 봤다며 황인범 선수를 알아봤습니다.
만약 황인범 선수가 인터밀란으로 이적하게 된다면, 안정환과 김민재에 이어 역대 세 번째 세리에 A 선수가 되는 겁니다.
더 큰 무대에서 경기를 할 수 있는 황인범을 볼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https://youtu.be/HmHr7ekis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