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월드컵 3관왕 박지원 선수 이제는 한국에 에이스로 !!!???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지원 26살, 서울시청 소속입니다.

월드컵 4차 대회 3관왕에 올랐습니다.

18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2022~2023 국제 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월드컵 남자 1000m, 1500m를 

결승에서 결승점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2000m 혼성 계주에서 우승을 했는데 이로써 이번 대회 3번째 금메달을 차지했다.

 

박지원은 초반에 치고나가는 스타일이 아닌 4바퀴를 남기고 동료와 같이 나란히 치고 나갔으며 동료는 넘어지며 

흔들릴 수 있었지만 박지원은 안쪽을 파고들어 2위로 올라선 후 다시 한번 인코스 추월을 시도해 1위로 들어왔다.

박지원은 18~19시즌 이후 4년 만에 태극마크를 달았다.

 

황대헌과 곽윤기가 빠진 남자 대표팀을 이끌었다.

1차 대회에서 3관왕에 오른 데 이러 2차, 3차 대회에서도 각각 금메달을 1개씩 따냈다.

그리고 이번 4차 대회에서도 금메달 3개를 획득하는 등 총 8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1월에 열린 쇼트트랙 월드컵에서 박지원 선수의 경기를 지켜봤습니다.

그때 김동성, 김민정 선수처럼 다른 선수에 비해 확실한 경기 수준을 봤습니다.

그러면서 박지원 선수의 강한 승부욕 또한 보였습니다.

앞으로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에 박지원 선수가 에이스로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을 

합니다.

단 너무 과한 승부욕을 조금 자제를 한다면 지금보다도 더 성장한 박지원 선수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