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데일리메일'의 기자 사미 목벨은 28일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경질 당하기 전부터 토트넘 선수단에게 신뢰를 잃었다. 무리한 훈련으로인해 선수들을 힘들게 했기 때문이다 " 라고 보도했다.
콘테감독은 지난 27일 토트넘과 상호 합의하에 1년 4개월만에 계약을 해지했으며,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수석 코치에게 임시감독을 맡기며 남은 시즌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차기 사령탑 후보에는 독일 바이에른 뮌헨에서 경질된 율리안 나겔스만과 프랑크푸르트의 올리버 글라스너, 카타르월드컵에서 스페인을 지휘했던 루이스엔리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거론되고 있다.
콘테감독아 2021년 11월 토트넘 감독을 하게 되며 리그 4위를 달성했으나,
올 시즌은 부진한 경기력으로 계속해서 비판을 받았고, 모든 컵 대회에서 탈락했다.
꼴찌 사우스 햄튼과 비긴 뒤에 선수단과 구단을 맹비난을 하며 더 비호감이 되었다.
(올 시즌에서 최하위 팀과 경기에서 3:3으로 비겨 4위 경쟁마저 위태로워졌는데, 3:1로 팀이 앞서다가 3:3무승부로 경기를 끝낸 콘테감독은 선수들은 압박감과 스트레스 속에서 경기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20년동안 구단주가 있었지만 왜 아무것도 얻지 못했나. 감독에게만 잘못이 있는것이냐라고 항변하여 더 비호감의 여론을 사게 되었다. )
또한, 콘테 감독이 이번시즌 토트넘의 부진 원인을 차지하는 증거가 나오고 있다.
무리한 훈련을 지시해서 선수들이 지쳐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경기 시작 전에도 2KM를 뛰게하여 선수들을 지치게 만들었다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