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원''이라 칭송받는 세계적인 명장의 인터뷰가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AS 로마의 감독직을 맡고 있는 그는 최근 포르투갈 감독직을 맡아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무리뉴 감독은 단호하게 거절하며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직에 관심이 있다는 놀라운 발언을 하였습니다.
세계 최고의 명장 중 한 사람이라 평가받는 조세 무리뉴 감독, 감독 최초로 유럽의 4대 리그에서 타이틀을 획득하며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포함한 트레블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얼마나 대단한 기록이냐면 각국의 리그는 저마다 성향도 모두 다르고 구단 특성도 제각각이기 때문에,
각 리그에서 들 수 있는 우승컵을 모두 들어봤다는 것은 현실에서 있기 힘든 영화 같은 이야기를 무리뉴 감독은
해낸 것입니다.
그래서 우승 청부사라 불리며 ''스페션 원''이라 칭송받는 무리뉴 감독은 한국인에 대해 유별나게 호의적인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철시 감독시절 박지성을 높이 평가하며 영입하려고 했던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박지성에 대해 뛰어난 축구지능과 전술 이해도를 가지고 있으며, 엄청난 활동양과 체력으로 필드를 누비며 팀을 돕는
선수다. 특히 에너지가 충만하고 이기적이지 않으며 팀을 위해 봉사한다.
''박지성은 경기의 위험을 감지하고 불을 끄는 소방관 처럼 작전을 수행한다 헌신이라는 말을 정확히 이해하는 선수이다
그를 영입한다면 나의 전술의 핵심이 될 것이다'' 이라는 일화가 있습니다.
그리고
기성용이나 이청용을 호평하며, ''기성용은 스완지의 핵심이 되는 선수'' ''이청용은 유럽 무대에서도 보기 드문 재능을 지닌
선수'' 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훗날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함께 한 이후 입에 침이 마르도록 손흥민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손흥민에 대한 칭찬충 대표적인 것은 ''역습 상황에서 쏘니 보다 나은 선수는 없다. 분명히 말하는데 쏘니는 월드클래스
선수이며 그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경기에서 더 입증해야 할 것이 없다.''라고 말하며 영국 기자들은 손흥민을 높이
평가하지 않는다며 핀잔을 준 적이 있습니다.
무리뉴 감독에게 아시아 최고의 축구를 하는 것은 일본이다. 당신도 동의하는가?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한국을 깎아내리려는 일본인 기자의 의도를 알아차린 무리뉴 감독은 일본 선수들을 지도해 본 적은 없지만
아시아 선수들을 지도했었고 특히 운 좋게도 아시아 최고의 선수의 감독이었다.
''나는 쏘니와 함께하는 동안 그의 멘탈리티가 정말 뛰어나단것을 느꼈고, 특히 그는 팀을 가장 중요한 것이라 생각하며,
자신이 아니라 팀을 위해 뛰었다.'' 라고 답하며 일본인 기자의 상황에 맞지 않는 엉뚱한 질문을 단 한마디로 일축했습니다.
토트넘을 떠나 AS 로마 감독으로 있는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을 예로 들면서
''한국인들은 겸손할 뿐 아니라 배우기를 좋아한다. 따라서 코칭하는 입장에서 매우 좋다. 그리고 그들은 경기장에서
동료를 위해 헌신한다. 이는 모든 프로 선수들이 본받아야 하는 자세다.''라고 말하며 자신이 얼마나 한국인 선수들을
선호하는지 밝혔습니다.
토트넘 시설 감독 때부터 대한민국의 대형 센터백 김민재를 중국 리그 시절부터 눈여겨보며,
''몸싸움은 물론 수비상황에서 침착한 것이 특히 마음에 든다. 김민재는 반드시 급부상할 선수니
그를 놓쳐서는 안 된다''라고 말하며 토트넘에게 김민재 영입을 강력하게 제안했습니다.
그리고
무리뉴 감독의 말대로 김민재는 이탈리아 리그를 넘어 세계 최정상습 수비수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무리뉴 감독은 AS 로마 계약 기간은 총 3년으로 앞으로 1년이 남은 상황입니다. 다음 행성 지는 정해진 것은 없지만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경질된 산토스 감독을 대신해서 그 자리를 맡아달라는 제안을 단칼에 거정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 자리는 마르티네스 감독이 이어받으며 포르투갈의 사령탑에 선임되었지만 포르투갈 대표팀은 꾸준히 무리뉴 감독을
원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매체와 인터뷰에서 왜 포르투갈 감독직을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무리뉴 감독은
다음 행선지는 아직 정해진 것은 없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곳은 있다.
클럽이 아닌 국가 대표팀의 감독직을 맡아보고 싶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시아 팀들의 저력을 확인했으며
그들과 함께한다면 분명 즐거울 것이다라고 말하자...
기자는 혹시 일본 대표팀을 말하는 것인가?라는 물음에 무리뉴 감독은 ''일본은 강항 팀이지만 내가 원하는 바와 다르다
그들의 기술과 조직력은 뛰어나지만 헌신과 열정이 부족하다. 무엇보다 피지컬이 아쉽다.''
반면!!!
''한국인들은 다르다. 그들보다 신체조건에서 우월하며 정신력이 매우 강하다.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 그들은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16강 진출이라는 기적을 이뤄냈다''라고 말하며 현재 공석인 한국대표팀 감독직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벤투 감독이 떠난 이후 새로운 감독에 대한 국민들의 여론은 절반 이상이 지도자의 국적은 중요하지 않다는 의견에
과반수 이상 동의한 상황이며, 차기 감독으로 누가 올지 모두가 주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럽 감독 중 한국인들을 누구보다 선호하는 무리뉴 감독 그는 언제나 개인이 아닌 팀을 위해 뛰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무류니 감독 입장에서 한국만큼 적합한 인재들은 없을 것입니다.
그동안 유럽 무대에서 보았던 한국인들에 대한 호의적인 감정과, 최근 원드컵에서 보여줬던 태극전사들의 투혼을 높이
평가하며 무리뉴 감독은 한국 대표팀에 엄청난 관심을 보였던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TVm7ykBC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