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그리고 많은 축구 전문가들은 그렇게 원하던 월드컵 우승을 하고
은퇴를 할 것으로 예상을 했습니다.
수많은 커리어를 쌓아 올린 메시가 딱 하나의 트로피를 올리지 못했던 곳
잉글랜드 프리미어 트로피입니다.
스페인 라리가의 축구 방식과는 완전하게 다른 잉글랜드 프리미어를
걱정을 했던 메시는 월드컵이 시작되기 전에 월드컵에서 우승 트로피를 먼저
들어 올린 후에 잉글랜드 프리미어 트로피를 올리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실제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한 뒤 메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 팀 중
우승이 가능 한 팀으로 이적을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 메시의 이적 관련 업무를 대행하는 내부 에이전시 관계자의 발언에 따르면
메시와 PSG 재계약 진행은 일부 매체들이 보도한 것과는 다르게 다소 마찰이 있는 상태에서
마무리되게 되었다고 이야기하였다.
또한
PSG 구단도 메시의 흔들리지 않는 의지와 우승 욕구로 인해 재계약 건을 중도 종료시킬 확률이
높은 상태이며 메시가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할 시 최고 우승권 팀이 아닌 그보다는 낮은
상위권 팀에 있는 팀으로 이적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적료와 주급도 그 구다느이 상황에 맞게 대폭 낮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거론되고 있는 팀은 토트넘, 리버풀, 맨시티로 선택의 폭을 줄인 상태이나 최종계약 싸인은 메시 스스로 선택을
할 것이기에 PSG는 그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PSG 구단주 또한 메시를 충분히 존중하고 이해하고 있다는 입장 표명을 해왔고 그의 마지막 프리미어리그
커리어를 위해 모든 계약조건을 무효시킨 상태이다 라며 이야기했다.
그리고 PSG 구단주와 내부 관계자들은 토트넘을 선택할 확률이 매우 높다는 내부 발언을 전달했다.
메시는 동료 컨디션이나 볼 컨트롤만을 보고도 해당 선수가 교체가 필요하다는 요청을 감독에게 직접적으로
전달할 만큼 메시의 필드 교체 전략은 매우 유명한 것과 동시에 실제로 이런 전략이 감독보다 더욱 효과적으로
필드에 적용될 때가 많다. 또한 제2의 필드 감독이라 불릴 만큼 메시의 선수로서의 영향력이 매우 높기 때문에
오직 승리만을 위함이 아닌 자신이 애정하는 몇몇 선수들만을 기용하고 그런 선수들을 위주로 맞춤 스쿼드를
짜버린 채 상대적으로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손흥민 케인 듀오의 우선순위를 낮추는 전략을 구사하는
콘테 감독의 입장에서 메시의 등장이 편안하지는 않을 겁니다.
그리고 메시는 월드컵에서 영감을 받은 선수가 한국 구가대표팀 손흥민 선수의 초장거리 단독 질주와 함께
어시스트를 기록한 순간이었다고 말할 만큼 그의 손흥민 사랑은 매우 유별날 정도이이다.
또한 손흥민 선수도 월드컵 우승 직후 개인 메시지를 통해 응원한다는 덕담을 주고받을 만큼
메시와 손흥민과 각별한 친분을 가지고 있기에 메시가 프리미어리그 구단을 선택하는 것에 있어서 손흥민 선수와의
친분도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거론되고 있다.
메시가 마지막 목표를 잡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트로피를 올리기 위해 어떤 팀으로 이적할지는 메시 본인만
알겠지만 마지막 도전이 성공적으로 끝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