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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 (Lou) 스릴감있는 추적영화 테이큰의 여자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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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의 어린 딸이 납치당했다, 바로 내 손녀!

폭풍우가 몰려온다. 미리미리 대비를 해야하는 섬 주민들. 방수포를 사로 시내로 갔다온 노령의 여인 '루'는 시내에 간김에 은행에 자신이 모아 둔 전 재산을 찾아집으로 들어온다. 자신의 컨테이너 건물에서 딸과 함께 세들어 사는 한나를 만나게되고, 임대로를 자신의 책상에 두라는 말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다가 한나의 딸 '비' 을 칠뻔한다. 집으로 돌아온 루는 자신의 모든것을 정리하며 자살할 준비를 한다. 태풍이 몰아쳐오는데 한나의 남자친구 '크리스'가 보급품을 가지고 오겠다며 차를 몰고 가다가, 빗길에 비를 쫄딱 맞으며 서있던 히치하이커를 태워준다. 자신을 만나 다행이라고 하는 히치하이커를 도와주었지만, 그 히치하이커는 크리스를 죽인다. 그 히치하이커는 한나의 사이코패스 전남편이었다. 전남편은 딸 '비'를 납치하기위해 이 섬에 왔다. 딸을 재우려는데 집에 전기가 나가자 한나는 집 밖으로 나오게되고, 차안에서 죽어있는 크리스를 발견하고 비를 향해 집으로 달려가지만 비는 이미 납치를 당했고, 그 즉시바로 루의 집으로 가서 전화를 하려고하지만 태풍으로인해 통신이 두절되어 절망한다. 폭력적인 아들이 한나를 괴롭힌다는 것을 알았던 루는 한나와 루를 보호하기 위해 섬으로 오게끔 만들었다. 그러다 아들 필립이  자폭으로 죽은줄 알았고, 자신의 할일은 다 했다고 생각하여 삶을 마감하기 위해

모든것을 정리하고 스스로 삶을 마감하려고 한다. 태풍이 치는 밤, 총으로 자살을 하려던 루는, 한나가 정신없이 찾아와 전화를 하자 상황을 물어보고, 한나는 딸이 남편에게 납치당했다고 이야기한다. 전남편이 남기고간 사진에는 "hi mom, it`s my turn"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었고, 사진은 남편과 딸이 찍은 사진이었다. 딸이 사라졌다는 신고를 하러가기위해 루의 차에 탔지만 폭탄이 설치되어있었고 목숨은 구한다. 시내와 멀기에 신고하기위해 걸어가는것은무리였고, 더이상 방법이 없었기에 루는 전남편을 추적하러 간다. 한나는 전남편은 특수훈련을 받은  특수요원이며, 민간인도 고문을 하는 사람이라며 말리지만, 루는 추적을 감행한다. 추적하러 가는길에 한나는 루의 정체를 의심하고 루는 걸스카우트에서 배운것들이라고 이야기한다. 의문의 전투력과 총실력, 추적실력에 한나는 더욱 루를 의심스러워 한다. 루는 전직 CIA요원으로, 과거 작전 중  CIA를 선택하고아이를 포기하는 상황이 있엇는데, 그때 버림받았던 아이가 바로 한나의 전남편 필립이었다. 필립은 자신의 딸을 납치하고 아내를 협박하는 상황을 만들어 엄마에게 복수하고 싶어했던 것이었다. 한나는 필립에게서 아내를 도망치게 도와주고 자신의 곁에서 보호해주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모르고 있던 한나는 나중에 필립이 엄마때문에 그러한 성격을 가지게 된것이라며 루를 향해 분노를 표현한다. 쫓고 쫓기는 추적끝에 등대에 가족이 모이게 되는데, 필립은 등대에 폭탄을 설치하여 다 같이 죽으려고 한다. 하지만 한나의 순발력으로 문을 막고, 루의 실력으로 폭탄이 터지지 않게 주파수를 바꾸게 되며 시간을 벌게 된다. 그러면서 손녀 비와 한나는 등대에서 나가는 문을 찾아 탈출하게 된다 . CIA에서 자신이 일한 비밀서류들을 빼내와 CIA의 타겟이 되어 쫓기는 몸이었던 루와 민간일을 고문하고 살해해 위험인물로 분류된 아들 필립을 추척하던 헬리콥터 공격을 받아 사망하게 되고, 한나와 그 딸은 살아남는다. 루는 전 재산과 강아지를 한나에게 물려주게되고, 배를 타고 새로운 인생을 찾아 떠나간다. 하지만 그 배에서 그 두모녀를 지켜보는 손이나오는데 바로 루.. 죽지 않고 살아있던 루와 함께 두 모녀는 새로운 인생을 향해 나아간다. 해피 엔딩으로 마무리되는 영화이다. 

 

쫓고 쫓기는 여자버젼 테이큰

납치된 딸을 찾아가는 테이큰의 여자버젼으로도 볼 수 있는 영화 루는 루의 신비감으로 관객을 몰입감을 가지게 만든다. 스토리는 익숙하지만, 주인공들의 연기력이 뛰어나 몰입감이 있는 액션 범죄 스릴러다운 영화이다. 영화를 보면서 필립으 시선이아닌 루의 시선만 담긴 영화라 조금 스토리가 부족하다고 느낄 수 는 있지만, 킬링 타임용으로 보기 좋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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