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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드라마가 끝났다. 결말이 궁금해서 알아보다가 요약해서 올린다
15화
순양물산 최대 주주인 진도준은 부도를 앞두고 있던 순양카드와 대영카드를 모두 사들이고
각각의 회사가 지는 채무를 모두 상환한다. 진영기에게 넘어가게 되어있던 순양물산 지분(채권담보물)까지
차지한 진도준은 이항재가 모은 차명 지분까지 손에 넣으며 지분 전쟁에서 승리하는것 같이 보였으나,
불법대선 자금 전달 혐의로 긴급체포 되었다. 담당검사는 서민영.
순양그룹의 불법승계와 불법 자금 조성문제로 일이 커지며 가족간의 진흙탕싸움이 세상에 드러난다.
그리고,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그리워 순양박물관을 갔다가 민영을 만나기위해 돌아오는길에
교통사소가 일어나는데, 이 사고를 낸 사람이 바로 윤현우였다.
“예외가 없는 법칙이었다. 지난 생에 일어난 일은 이번생에도 기어이 일어나고야 말았다
그리고… 나를 죽인사람은 나였다”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는 윤현우로 돌아와서 순양그룹에 대한 복수에 성공했다.
윤현우(송중기)가 진도준(송중기)의 사망 이유를 밝혀내고 순양그룹 오너일가에 대한 복수에 성공했다.
윤현우는 사망하면서 회귀한것이 아니었으며,,
서민영이 구조하면서 일주일동안 병원에 누워있었고
그 시간동안 진도준의 17년 삶을 살았던 것이었다…! (아늬 이게 뭐야 정말)
총을 맞아서 병원에서 눈을 뜬 윤현우는 서민영으로부터 진영기 불법승계혐의로 기소하는데 결정적인 증언을 해달라는
부탁들 받았고, 서민영과 함께 한국에 돌아온 윤현우는 동부지검에서 공금횡령 혐의로 긴급체포하려하자 도주한다.
윤현우는 김주련한테 진성준이 자신을 7000억원의 공금을 횡령한 범인으로 몰고 갔다는 이야기를듣고
서민영을 찾아가 순양그룹 일가의 비자금 증거물을 넘기게된다.
윤현우는 병원에 일주일 누워있는 동안 진도준으로 산 17년의 기억이 꿈인지 빙의인지 혼란에 빠지게 되고
오세현을 찾아가순양가 오너 일가의 경영권을 없애겠다고 설득하며 미라클에 입사해
계획을 실행해나가는데, 서민영은 진화영 최장제에게 순양그룹을 대상으로 국회 청문회를 열어달라하고
과거 결혼상대였는 진도준의 사망이유를 알아내기 위해서
진윤기에게 증인으로 서달라한다.
순양그룹 오너일가는 청문회 대비를 위해서 모였고
진성준이 진도준을 죽였다고 의심하는데, 사실 진짜 범인은 진영기였다.
과거 진영기는 증거를 조작해 진성준이 진도준을 죽인 범인으로 몰았고,
억울해하는 진성준에게 경영권은 아버지가 갖아야 세상사람들이 널 의심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한다.
윤현우는 청문회에서 진도준이 당한 교통사고의 유일한 생존자로 증인석에 오른 하인석을 보고 깜짝 놀라며
하인석은 진도준을 살해한 공범이라며 진도준이사라고 소란을 피우다가 끌려나간다
알콜성치매로 하인석의 증언은 무효화가된다
윤현우는 20년전 진도준의 사고 현장에 있었고, 자신이 진도준의 사망을 위한 미끼로 쓰임을 알고
죄책감을 느꼈지만 순양그룹에 자리를 주겠다는 김주련의 회유에 경찰 신고를 포기하고 순양그룹의 심부름꾼이 되었다.
->윤현우는 살인이 일어날 줄 모르고, 김주련 지시에 따라 진도준 차량을 막아서는 일을 했고
그 공로로 순양그룹에서 승승장구했던것
윤현우는 청문회에서 자신이 진도준이 당한 교통사고의 공범이라고 휴대폰 녹음 파일을 공개하는데
진영기와 김주련의 사건모의 현장 목소리가 녹음되어있었다.
->김주련과 통화했언 음성파일을 청문회에서 공개했는데 옆에있던 진영기의 지시내용까지 닮겨있었음
진도준 살인 사건의 진실이 맑혀지자 순양 불매운동이 일어나며
순양그룹 오너 일가는 모든 경영권을 내려놓고 물러나게된다.
진씨일가는 경영에서 쫓겨나게 된것이다
진성준과 모현민은 이혼한다.
순양그룹에 대한 복수에 성공한 윤현우는 집으로 돌아가며
빙의도 시간도여행도 아니었고 참회였다고 생각한다.
진도준에 대한 참회와 나 윤현우에 대한 참회라고 생각한다.
시간이 한참 지난뒤, 길거리에서 서태지 데뷔 30주년 기념 광고를 보던 윤현우와 서민영이 마주치고
내가 알던 서민영 검사와는 다르다며 잘지내라고 말하고 돌아섰고
서민영은 과거에 진도준이 내가 알던 서민영과 다르네 라고 했던 것을기억하고
뒤를 돌아보지만
윤현우는 사라진 뒤였으며, 윤현우는 전화를 받으며 미라클 인베스트먼트 윤현우다 라고 말하며 끝난다.
->윤현우는 미라클 인베스트먼트로 돌아가 오세현과 다시 함께한다.
원작과는 다른 결말로 끝난 ‘재벌집 막내아들’ 드라마는
진도준의 욕망이 점차 커져가는 가운데 전생과 현생의 연결고리인 순양마이크로와
피의자와 검사로 만난 진도준과 서민영의 관계가 결말을 향한 실마리가 될것이라고 말한 제작진의 말을 다시금 생각나게 한다
*12/25일 종영한 재벌집 막내아들은 총 16부작으로 넷플릭스와 디즈니 플러스에서 볼 수 있다.
제작사는 SLL과 레몽레인
원작은 신경작가 웹소설’재벌집 막내아들’이며 네이버에서 웹툰으로도 볼 수 있다.
‘성균관스캔들’ ‘뷰티풀 마인드’ ‘60일, 지정생존자’를 쓴 김태희와 장은애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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